X

'196cm 장신 우완' 파디삭, 한국전 체코 선발투수 출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6.03.04 16:56:44

美대학야구 출신...지난해 日프로야구 2군서 활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가 선발 투수로 장신 우완 다니엘 파디삭을 예고했다.

한국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체코 야구대표팀 다니엘 파디삭. 사진=AFPBBNews
체코 대표팀 파벨 하딤 감독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5일 한국전 선발 투수는 파디삭”이라며 “그가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0년생인 파디삭은 196㎝의 큰 키를 자랑하는 오른손 투수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NCAA 통산 10승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일본프로야구 2군 니가타에서 두 경기에 등판했다.

파디삭은 2023년 WBC에도 출전해 두 경기에 등판했다. 당시 4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K-베이스볼시리즈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 당시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실제 등판하지는 않았다.

파디삭은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좋은 경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뛴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체코 대표팀을 이끄는 하딤 감독은 한국과 평가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국과의 경기는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었다”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바라지만 내일은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체코는 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