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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5조원 규모에 가까운 ‘매도 폭탄’을 던지면서 코스피는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4조 6713억원, 98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무려 4조 849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조 65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간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 누적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재점화 우려가 하락 반전의 트리거로 작용했다”며 “실적 전망 상향 조정 지속,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한 상황에서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6포인트(0.63%) 오른 1214.90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24.96포인트(2.07%) 내린 1182.38에 거래되면서 1200선이 붕괴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홀로 2795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810억원, 249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5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