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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80대 조부 살해' 20대 손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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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6.11 16:16:01

검찰 "살인 고의 규명"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조부를 말다툼 중 흉기로 살해한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이날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평소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의 관계, 피고인의 휴대폰 사용기록, 범행도구 구매내역, 피해자의 상처 부위에 대한 감정결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살인의 고의를 규명했다”며 “피고인의 가족이자 피해자의 유족을 조사하는 등 양형자료 또한 충실히 수집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18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주거지에서 조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화가 나 과도로 어깨 부위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부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A 씨는 지난달 27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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