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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타운 떠오른 약사지구 '남춘천 센트레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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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26.11.05 1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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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지구 일대 주거환경 정비 본격화로 주거벨트 확대
춘천역 역세권 개발·동서고속화철도 등 미래가치 기대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의 주거 지형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노후 주택이 밀집했던 약사지구 일대가 대단지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데다, 춘천역 역세권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망 확충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실거주 및 투자 수요의 시선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약사지구 일대는 춘천 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입주 단지인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576세대)’와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873세대)’, 분양 예정인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228세대)’에 더해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1326세대)’과 신규 공급 단지인 ‘남춘천 센트레빌(264세대)’까지 들어서면 총 3267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구축된다.

단순한 개별 단지 입주를 넘어 지역 주거 축 자체가 이동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이 한층 높다.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기존 구도심 이미지를 벗고 도로·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대폭 확장된다. 이에 따라 이미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온의동·약사동 일대의 이른바 ‘춘천의 강남’ 생활권 영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주)케이티에스테이트가 강원 춘천에 공급하는 ‘남춘천 센트레빌’은 오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전용면적 59~84㎡ 총 2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약사지구 일대 주거벨트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기존 도심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춘천 시내·외를 연결하는 춘천로 대로변에 위치하며, 경춘선·ITX-청춘이 정차하는 남춘천역과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학교, 의료시설 등도 가까워 입주 후 별도의 생활권 형성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상품성 역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했다. 남춘천 센트레빌은 춘천 최초의 ‘AI 친화 미래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에는 음료를 제조·제공하는 로봇 바리스타가 도입되며, 입주민의 물품을 세대 앞까지 운반하는 포터로봇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일부 고층 세대에만 주어지던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입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크린골프연습장, 워크스테이션(작은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커뮤니티와 KT그룹의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 연계 서비스까지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춘천 센트레빌은 지하 6층~지상 39층 1개동, 총 2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사업주체는 (주)케이티에스테이트, 시공사는 동부건설이며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공급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남춘천 센트레빌 비스타테라스[사진=(주)케이티에스테이트]
남춘천 센트레빌 비스타테라스[사진=(주)케이티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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