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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첫 월드투어 스타디움서 출발… 버추얼돌 새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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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9.11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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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공연
데뷔 후 첫 스타디움 무대 펼쳐
日·亞 넘어 LA까지 글로벌 확장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첫 월드투어를 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버추얼 아이돌이 대형 오프라인 공연장까지 무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플레이브(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는 오는 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나서는 월드투어이자 첫 스타디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의 성장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다. 앞서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해외 팬덤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타디움 규모로 공연장을 키우며 오프라인 관객 동원력까지 시험대에 올린다.

공연을 앞두고 공개된 멤버별 포스터도 데뷔 초 이미지를 다시 꺼내 들었다. 붉은 색감과 클로즈업 구도를 활용해 멤버들의 비주얼을 강조했고, 데뷔 당시 영상 속 포즈를 재현해 첫 월드투어의 출발점과 현재를 연결했다.

인천 공연에서는 플레이브가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과 퍼포먼스를 집약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버추얼 캐릭터라는 형식적 차별성을 넘어, 음악과 공연 자체로 대형 무대를 채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모인다.

플레이브는 인천을 시작으로 카나가와, 가오슝,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카오, 로스앤젤레스(LA) 등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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