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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찾아 “제때 치료받을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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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9.18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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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 참석
장애인 작가 작품 관람하고 ‘희망나비’에 응원 메시지 남겨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김혜경 여사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찾아 장애인 환자와 보호자들의 진료 경험을 듣고,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혜경 여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혜경 여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장애인의 건강한 미소, 희망나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여사는 “장애의 정도가 어떻든, 어디에 살든 누구나 필요한 때에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미소가 희망이 돼 나비처럼 더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기념식 이후 장애인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 경험을 듣고, 서울대치과병원 복도에 전시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희망나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희망나비 프로젝트는 전 세계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과 함께하는 안윤모 작가의 아트 프로젝트다. 장애의 장벽을 넘어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아오르며 건강한 미소와 희망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 여사는 장애인 환자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병원 복도에 붙인 ‘희망나비’ 메시지를 하나하나 살펴봤다. 이어 직접 희망나비에 “함께 웃을 수 있는 더 좋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어 붙였다.

김성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김 여사의 방문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이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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