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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우즈벡과 맞손…문화예술·교육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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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9.17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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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정부·국립대학과 MOU…글로벌 예술인재 양성 협력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성신여대가 우즈베키스탄 정부·국립대학과 손잡고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문화예술·교육 교류를 전면 확대한다.

지난 16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이성근(왼쪽) 성신여대 총장과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지난 16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이성근(왼쪽) 성신여대 총장과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지난 16일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단 일행으로 내한 중인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Ozodbek Nazarbekov)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샬마노프 엘도르 우랄로비치(Shermanov Eldor Uralovich)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학교(Yunus Rajabi Uzbek National Institute of Musical Arts) 총장 등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한 뒤 양 대학 간 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우즈베키스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교육·인적 교류(교수진·교직원 및 학생 상호 교류, 학술·교육 공동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프로젝트 추진(양국 자원 및 교육 역량을 결합한 문화예술 분야 공동 사업 진행) △인재 양성(K-컬처 및 우즈베키스탄 전통 자원을 연계한 차세대 글로벌 예술인 육성)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양국 간 문화·예술과 교육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 총장은 “이번 협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 청년 예술가들이 실질적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신여대의 특화된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 자원을 결합해 양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독창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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