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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술은 척추변형(Spinal Deformity)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높이확장형 곡선 측방 케이지인 ‘BluEX-LT’를 활용한 새로운 척추변형 교정 수술법이 세계 최초로 적용돼 이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술 사례는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에 소개됐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새로운 척추변형 치료 패러다임의 가능성이 당사의 ‘블루엑스-LT’로 증명돼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다.
블루엑스-LT는 기존 측방 유합술에 사용되는 케이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곡선형 높이확장형 케이지로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혁신 제품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존 제품인 ‘엑셀픽스-XTP’에 적용된 곡면 특허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허리가 앞으로 자연스럽게 휘어 있는 척추 전만각(Lordosis)회복과 척추 정렬 교정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의 직선형 케이지와 달리 척추종판(척추뼈의 가장 단단한 가장자리 부분)에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곡선형으로 설계됐다. 이로 인해 수술 후 임플란트가 척추뼈 안으로 가라앉는 위험을 줄이고, 척추가 휘어지거나 틀어진 환자의 척추 정렬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수술을 집도한 게리 플래쳐 박사(Dr. Gary D. Fleischer)는 정형외과 전문 의료기관인 본 앤 조인트 서저리 클리닉(Bone and Joint Surgery Clinic)의 척추외과 전문의로, 척추변형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번 수술에서 블루엑스-LT와 독자수술기법인 ‘대요근 최소 침습 접근법(Shallow Psoas Docking)’ 테크닉을 결합한 새로운 척추변형 치료 수술법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번 수술 환자는 심한 척추 변형으로 인해 당초 등 부위(T10)부터 골반 위쪽(S1)까지 광범위한 고정술이 필요할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BluEX-LT를 삽입한 후 척추의 정렬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실제 고정 범위를 허리 부위인 L2부터 골반 위쪽 S1까지로 축소할 수 있었다. 이는 BluEX-LT를 활용한 수술을 통해 불필요한 흉추 부위 고정을 줄이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다 많이 보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척추변형 치료 시장은 척추 임플란트 분야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성인 척추변형 시장만 2026년 약 28억달러(3조8000억원) 규모에서 2033년 약 39억달러(5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척추변형 수술은 척추 정렬 복원과 전만각 회복이 중요한 고난도 수술로,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비롯한 프리미엄 척추 임플란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향후 미국 의료진의 채택 확대와 제품 경쟁력은 물론 시장 지배력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높이확장형 케이지 보급 확대와 신규 유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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