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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하현승, 고척 홈팬들과 첫인사…키움, 6일 신인 환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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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02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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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8명 등 11명 지명…육성선수 포함 12명 참석
구장 시설 견학 및 선수단과 상견례...팬 사인회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의 미래를 책임질 새 얼굴들이 고척돔 팬들과 직접 만난다.

키움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2027 신인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을 비롯해 신인·육성선수 12명과 가족들이 참석한다.

전체 1순위로 키움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부산고 왼손투수 하현승. 사진=연합뉴스
전체 1순위로 키움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부산고 왼손투수 하현승. 사진=연합뉴스
키움은 지난달 21일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투수 8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등 11명을 뽑았다.

전체 1순위로 선택한 부산고 왼손투수 하현승은 키 194㎝의 월등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최고 153㎞의 빠른 공을 던진다. 지난달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는 3경기 15⅔이닝 무실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2라운드에서는 경북고 내야수 최우준을 지명했다. 이어 3라운드 김민준(경동고), 4라운드 김정현(휘문고), 5라운드 박세준(동의과학대) 등 투수를 잇따라 선택했다.

6라운드에서는 내야수 배정호(충암고), 7라운드에서는 투수 김대승(덕수고), 8라운드에서는 외야수 조희성(유신고)을 뽑았다. 9~11라운드에서는 김경록(마산고), 이원영(야탑고), 김민서(부산고) 등 투수 3명을 차례로 지명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신인들의 프로 적응을 돕고 팬들에게 각오를 전하는 자리다. 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더그아웃과 불펜, 웨이트장 등 1군 시설을 둘러본 뒤 선수단과 인사한다. 선배들이 프로 생활의 경험과 조언을 들려주는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C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첫 공식 사인회를 연다. 프로 유니폼을 입고 팬들을 만난 뒤, 부모님께 감사의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신인들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5회말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 올라 자신을 소개하고 각오를 밝힌다. 경기 후에는 가족들과 그라운드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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