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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인증하면 스트레이 키즈 만난다”…롯데웰푸드, 글로벌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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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10.27 1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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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비자 111명 초청…내년 4월 서울서 특별 행사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유튜브 첫 브랜드 IP 협업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앞세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 유튜브와의 협업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빼빼로데이를 세계적인 기념일로 알린다는 구상이다.

롯데웰푸드X스트레이 키즈 빼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X스트레이 키즈 빼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27일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PLAY WITH PEPER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빼빼로와 함께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공식 계정을 통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빼빼로 인증 사진과 제품 꾸미기, 노래 챌린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년 2월 5일까지다.

이벤트 당첨자는 총 111명이다. 1등 11명에게는 스트레이 키즈와 직접 만날 수 있는 ‘MEET & GREET’ 행사 초청권과 왕복 교통권,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2등 100명에게도 행사 초청권이 주어진다.

행사는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빼빼로와 스트레이 키즈가 협업한 음원 ‘11월 11일’을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처음 선보이는 특별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도 추진한다. 롯데웰푸드는 유튜브와 손잡고 빼빼로 브랜드를 활용한 디지털 기프트(선물)를 선보인다. 유튜브가 외부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기프트를 출시하는 첫 사례다. 빼빼로 제품과 캐릭터, 하트, 축하 메시지 등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현했다.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빼빼로 광고를 확대한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빼빼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광고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도 다음 달 14일까지 디지털 옥외광고와 실내 광고를 운영한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현지 마케팅도 병행한다. 베트남에서는 롯데마트 14개 점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를 활용한 광고를 송출하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쇼핑몰에는 빼빼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1월 11일 대형 유통매장에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필리핀에서는 빼빼로 기획팩 출시와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태국과 대만에서는 주요 유통채널과 온라인을 연계한 판촉 행사를 펼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면세점에도 빼빼로 전용 매대와 광고를 선보인다. 이 밖에 페루, 에콰도르, 호주, 독일 등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가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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