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김철민 전 안산시장, 출판기념회서 미래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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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2.27 13:41:24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 구상 발표
산업·공간·주거 혁명 중심 재설계
김 전 시장 "산업생태계 혁신 필요"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김철민 전 경기 안산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층을 결집했다.

김철민 전 시장은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저서 ‘안산, 다시 짓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김철민 전 안산시장이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김철민 전 시장 제공)
이번 행사는 안산의 미래 40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수천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전 시장은 행사에서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하고 산업·공간·주거 혁명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재설계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그의 저서 ‘안산, 다시 짓다’는 조성 40년을 맞은 산업도시 안산이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김 전 시장은 안산에 대해 인구 감소, 산업 경쟁력 약화, 도시 노후화라는 복합 위기를 진단하고 다음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실행 중심 도시 혁신 전략을 책에 담았다.

그는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산업혁명 △공간혁명△주거혁명을 제시했다. 김 전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산업단지를 미래 제조·첨단 산업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산업 생태계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화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교통망 혁신과 역세권 중심 압축도시 전략을 통해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연결되는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거혁명에 대해서는 청년과 가족이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제시했다. 김 전 시장은 “안산은 현 상태 유지가 아니라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산업과 도시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시장은 6·3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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