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엘레반스헬스(ELV)는 지난 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에 분기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엘레반스헬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상승한 40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엘레반스헬스는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84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81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매출은 449억9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449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엘레반스헬스는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34.15달러~34.85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회사는 분기 배당금을 5% 인상해 주당 1.71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