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CMG제약(058820)은 대만 H&B(Harvest Biotech)와 체결한 필러, 유착방지제, 지혈제 판매 계약을 해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약 150억원으로 지난 2018년 회사 매출의 30.0%에 해당하는 규모다.
단 해당 계약은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처(TFDA)의 승인이 완료돼야 이행되는 조건부 계약으로, 계약체결일로부터 해지 시까지 매출액은 0원이다.
계약 상대방은 코로나19로 인한 허가 지연 및 해당 품목의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해지를 요청했다. 당초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3일부터 올해 7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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