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은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전에서 시즌 19번째 홀드를 올렸다. 2024년 21홀드, 지난해 22홀드를 기록한 김민은 홀드 하나를 더하면 3년 연속 20홀드 고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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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것은 2024년부터다. 그해 6월 30일 수원 삼성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10번째 홀드를 챙기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시즌을 21홀드로 마쳐 첫 20홀드도 돌파했다.
트레이드로 SSG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이적 첫해인 지난해 22홀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도 SSG 불펜을 지키며 또 하나의 기록을 눈앞에 뒀다.
지금까지 3시즌 이상 연속 20홀드를 기록한 투수는 6명이다. 안지만(전 삼성·2012~2015년)과 구승민(롯데·2020~2023년)이 4시즌 연속으로 이 부문 최장 기록을 갖고 있다.
주권(KT·2019~2021년), 정우영(LG·2020~2022년), 김진성(LG·2023~2025년), 노경은(SSG·2023~2025년)은 각각 3시즌 연속 20홀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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