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M, 2분기 영업익 529억…전년比 11% 증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희재 기자I 2026.08.05 15:12:1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투어 및 MD·라이선싱 사업 등 매출 성장 견인
본사·종속법인 매출 확대로 전반적 경영 성과 개선
하반기 레드벨벳→소녀시대 효리수 등 컴백 예고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SM)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496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4%, 영업이익 11.0% 증가한 수치다.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SM은 실적 발표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와 MD·라이선싱 사업 성장, 종속법인의 실적 개선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406억원으로, 출연 매출 27.9%, 콘서트 매출 23.6%, MD·라이선싱 매출이 22.0% 증가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18.1% 감소한 438억원과 24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레거시 지식재산권(IP)의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콘서트 매출 성장과 주요 종속 법인 매출 확대에 따른 전반적 경영성과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고연차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투어 확대와 소속 아티스트 광고 및 행사 활동 등 IP 기반 매출 증가로 매출 구조 역시 지속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에스파, NCT 위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투어가 공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대규모 공연 MD 판매와 더불어 NCT 10주년 기념 팝업과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신보 발매와 연계된 팝업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팬덤과의 접점을 넓혔다.

주요 종속법인들 역시 각 사업 분야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전체 성장에 기여했다. 드림메이커는 국내 공연 제작 횟수 및 본사와의 협업 확대로 대폭적인 이익 성장을 이루었으며, 디어유는 구독료 인상과 웹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SM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3분기에는 레드벨벳 미니앨범(8월 3일 발매), 엔시티 127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민호, 웨이션브이의 미니앨범, 소녀시대-효리수의 싱글이 발매된다. 4분기에는 예성, 태연, 재현, NCT 드림의 정규앨범과 최강창민, 샤오쥔, NCT 위시의 미니앨범, 하츠투하츠의 싱글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부문 역시 글로벌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8월 7~8일 서울 고척돔을 시작으로 북중미, 유럽까지 이어지는 에스파의 새로운 글로벌 투어와 함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83z, 예성, 려욱, NCT 127, 웨이션브이 등의 콘서트 투어와 NCT 위시의 팬미팅 투어가 진행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