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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끼고 마일리지 받고…안심청아람더영 ‘에너지쉼표’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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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9.01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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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자발적 절전으로 전력 피크 낮춰
366가구 참여 시 연간 439.2㎾h 절감 기대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이 입주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통해 전력 피크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공동주택으로 인정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이 전력거래소의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 심사를 통과해 A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 전력거래소의 요청을 받은 가입자가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제도다.

참여 세대에는 줄인 전력량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어 입주민은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별도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안심청아람더영은 총 36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이다. 전체 세대가 월평균 100Wh씩 전력 사용을 줄이면 연간 최대 439.2㎾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추산했다.

이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83㎏을 줄이는 효과다. 30년생 소나무 약 27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입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6일 단지에서 홍보행사를 열었다. 입주민들에게 에너지쉼표 가입·참여 방법과 전력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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