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여전히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비만 치료제의 성장 동력이 탄탄하다는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6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일라이 릴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33달러에서 1251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BofA가 미국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내린 것으로, 일라이 릴리의 전반적인 시장 지배력도 여전히 공고하다고 평가했다.
BofA는 오는 2033년까지 미국 GLP-1 시장 매출이 2배로 증가하면서 일라이 릴리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신제품 출시가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티르제파타이드의 특허 만료 예상 시점인 2036년 이후에도 비만 부문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한 달 사이 22.4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일라이 릴리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1082.3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