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인도 투자 확대에 시장 관심…나델라 CEO의 AI·크리켓 프로젝트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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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2.11 22:16:3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인도에서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며 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 인도 방문 일정에서 향후 4년간 175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히며,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1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획은 인도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현지 데이터센터 확충과 AI 생태계 강화에 집중해 세계 최대 인구 국가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나델라 CEO는 이날 회사 행사에서 직접 개발한 ‘딥 리서치 AI 크리켓 앱’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추수감사절 기간을 활용해 직접 코딩했다는 이 앱은 ‘역대 테스트 크리켓 최고 팀 구성’이라는 분석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후보군 간 논쟁과 추론, 합의 과정을 스스로 도출해냈다고 설명했다.

나델라CEO가 미국 프로 T20 크리켓 팀 ‘시애틀 오르카스’의 공동 구단주로 활동해온 만큼, 그의 개인적 관심사와 기술적 실험이 자연스럽게 맞닿은 사례로 해석된다.

한편 월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여력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애널리스트 34명 중 32명이 매수를 제시하며 ‘적극 매수’ 의견이 유지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 632.22달러는 현재가 대비 약 32%의 상승 여력을 가리킨다.

다만 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47% 하락한 476.33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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