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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423만여 개소로 파악됐다. 이 중 83.5%(353만여 개소)에 대한 1차 정비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6월말 기준 84.9%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올해에는 빗물받이뿐만 아니라 우수관로와 맨홀추락방지시설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의 정비 실적을 격주 단위로 공개한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15일까지 침수 우려지역은 빗물받이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비 오기 전 점검과 비 온 후 청소를 반복하는 정비 체계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침수를 막는 첫 번째 방어시설인 빗물받이를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정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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