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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조현 장관과 통화 “‘침략자 배, 호르무즈 통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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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6.03.24 18:36:16

"침략국과 그 지원자, 후원자 속한 배엔 통항 닫혀"
조 장관, 이란 시민 숨진 데 조의 표해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기준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조 장관에게 “호르무즈 해협은 침략 당사국(미국·이스라엘)과 그 지원자, 후원자에 속한 배의 통항엔 닫혀있다”며 “그 밖에 다른 나라의 선박은 이란 측과 조율 하에 해협을 지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핵 협상 도중 이란에 대해 군사 침략을 했다”며 “현재 중동 상황과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은 그들의 불법 침략의 직접적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란 외무부는 조 장관이 아라그치 장관에게 미나브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망을 포함해 많은 이란 시민이 숨진 데 대해 조의와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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