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보안 검사 제품 제조업체 이볼브 테크놀로지스 홀딩스(EVLV)는 23일(현지시간) 현금 소모를 줄이기 위해 전체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40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이볼브는 “인력 감축으로 인한 세전 비용이 약 23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 중 대부분은 올해 1분기에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볼브는 3월 31일까지 감원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연간 약 900만달러의 현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이볼브의 주가는 13.35% 상승한 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