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회는 지난 17일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재석 268인 중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의결한 바 있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의결엔 재적 과반 출석, 출석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18일 임명을 제청한 지 30여일 만이다.
김 대법관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4회에 합격했다. 김 대법관은 1998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뒤 약 28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시절에는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와 청주지법 수석부장, 수원고법 등을 거쳤으며 사법연수원 수석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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