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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8개 해수욕장 11일 일제 개장…44일간 여름 피서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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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7.09 18:04:59

영일대·구룡포 등 8곳 운영…8월 23일까지 개장
안전요원 90명 배치·유해생물 차단망 설치도

[포항=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포항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지역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 운영되는 해수욕장은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 등 모두 8곳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개장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특히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해양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별로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포항시는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사진은 송도해수욕장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는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사진은 송도해수욕장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는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사진은 구룡포해수욕장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는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사진은 구룡포해수욕장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는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신창해수욕장 전경.(사진=포항시)
포항시는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신창해수욕장 전경.(사진=포항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인명구조요원 82명과 응급처치요원 8명 등 모두 9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운영 기간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해수욕장별 안전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여름 관광객 유치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포항 해변은 최근 야간관광과 해양레저, 먹거리 콘텐츠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어 올여름에도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여름 포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은 개장일인 11일 일제히 개장식을 열고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수신제와 어룡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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