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채현일(왼쪽 두번째) 영등포구청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국제포럼’에서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 도심 속 공정관광’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과 주민, 관광업계가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영등포구를 포함한 전국 34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결성됐다.
이날 채 구청장은 이선호 울주군수와 함께 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창립총회에 뒤이어 진행된 국제포럼에 토론자로 나서 공정관광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시민력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채 구청장은 “협의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힘써 지역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관광업계 모두가 행복한 공정관광의 미래를 밝혀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