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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 속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톰 크루즈의 새로운 캐릭터 ‘디거 록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발의 노인 분장을 한 톰 크루즈는 ‘디거’를 통해 그동안 본 적 없던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 속 ‘디거 록웰’은 거대한 삽을 쥐고 풍채를 드러내며 서 있는 모습이다. 지구본을 밟고 선 그는 마치 세상을 발아래에 둔 듯, 어떤 두려움도 없어 보인다.
이어 예고편에는 이익을 좇다 전 세계에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초래하는 ‘디거’의 이야기와 함께 “끝까지 파거나, 죽거나” 란 문구가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전대미문의 재앙 앞에 놓인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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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거’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버드맨’과 제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하고 작품상을 비롯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탑건: 매버릭’ 등 폭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사랑받아온 톰 크루즈와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만남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산드라 휠러,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는 존 굿맨,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 플레먼스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5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한국을 찾았다. 1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관객을 찾는 톰 크루즈는 새로운 비주얼과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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