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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스페이스X, 3Q 실적 발표 앞두고 개장 전↓…월가 "예상치 상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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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20 1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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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페이스X(SPCX)가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로 움직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6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전일 대비 0.77% 밀리며 146.82달러로 내려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이후 스페이스X는 2026년 9월 말 기준 3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에버코어 ISI는 해당 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고, 연말까지 연간 매출액은 10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분기 스페이스X는 매출액 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 68억1000만 달러를 상회한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6월 기업공개(IPO) 직후 225.64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던 주가는 이후 부진을 이어가며 8%가 넘는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일에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2027년에 미국 내 모든 어린이에게 스페이스X 주식 1주씩을 증여하겠다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해당 규모는 약 10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일 장 초반 매수세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현재 월가에서 스페이스X를 커버하고 있는 증권사는 38곳이며, 이 중 30곳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상태다. 그 외에 5곳은 ‘보유’, 3곳은 ‘매도’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222.71달러로 전일 스페이스X 종가 대비 50% 이상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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