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는 지난 1일 프랭크 부사장을 DI 부문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프랭크 부사장은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지멘스의 산업 자동화·디지털화 사업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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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는 아우디그룹과 아우디 멕시코에서 생산 기획을 총괄하며 제조 운영과 생산 혁신을 담당했다. 2019년 맥킨지앤드컴퍼니에 합류해 이산 산업·디지털화 부문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로 제조·공급망을 비롯한 기업 운영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2022년 지멘스그룹으로 복귀한 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전략 총괄 및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2023년부터는 모션 컨트롤 사업부의 머신툴 시스템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한국지멘스는 프랭크 부사장을 중심으로 자동차와 반도체·전자, 기계, 조선, 제약, 항공우주 등 국내 제조업에서 자동화와 산업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제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프랭크 부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랭크 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전환과 첨단 제조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중요한 시장”이라며 “자동화와 산업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통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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