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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혹은 실명 인증을 거쳐 이용하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국민의힘 당대표인 ‘한동훈’이라는 이름과 한 대표의 가족들의 실명으로 윤 대통령 부부 비방 게시글이 올라오며 불거졌다. 당초 당원 게시판에 이름은 성을 제외하고는 익명처리되지만 전산 오류로 인해 실명이 노출되며 의혹이 발생했다.
해당 의혹을 고발한 오 대표는 고발인 조사에 앞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서 발생한 이번 논란은 당내외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의혹과 논란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발장을 접수한 지 이틀 만에 고발인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조치”라며 “경찰이 해당 사건을 중대하고 시급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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