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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위원장은 미국의 쿠팡 보고서와 관련해 공정위가 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느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외교부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고, (외교부 입장이) 범정부 입장”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관련해 특정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는 미국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주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결과 서울 강남 3구 등에서 국민의힘 득표율이 높은 것을 두고 비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주 위원장은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달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당별 서울시 득표 결과를 공유한 한 게시물에 “시민의 권리 행사가 이렇게 돈의 질서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씁쓸하다”면서 “내란을 일으켜도 상관없는 맹신인가? 맹목인가? 아니면 자기기만인가?”라고 했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강남 3구 등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은 것을 두고 이같이 비판한 것인데, 논란이 일자 주 위원장은 해당 글을 곧장 지웠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주 위원장은 “지인의 게시글을 보고 한 이야기”라며 “죄송하다. 사적 대화로만 생각하고, (논란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국민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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