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미노피자(DPZ)가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일(현지시간) UBS는 파리와 런던에서 도미노피자 경영진과 투자자 미팅을 진행한 후 미국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장기적인 동일점포 매출 모멘텀을 이끌어낼 회사의 역량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는 미국 내 긍정적인 주문 건수 증가세의 지속성과 함께 신메뉴, 가치 프로모션,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효율화, 배달 플랫폼 제휴 등 주요 매출 동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가맹점의 재무 건전성, 신규 매장 출점 전망, 해외 실적 개선 기대감 등도 함께 다뤄졌다고 UBS는 설명했다.
이들은 도미노피자 경영진이 신메뉴 출시, 기술 플랫폼을 통한 운영 개선, 브랜드 프로모션과 제한적인 가격 정책을 통한 가치 제공, 탄탄한 가맹점 기반 등 ‘헝그리 포 모어(Hungry for MORE)’ 전략의 핵심 축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미노피자가 미국 내에서 전체 배달 피자 주문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포장 주문 점유율은 5분의 1에 불과한만큼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이들은 진단했다.
이 같은 평가를 바탕으로 UBS는 도미노피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75달러에서 38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