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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두 달 10만명 찾는 청송정원…11월엔 사과축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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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02 17: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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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올해 추석 연휴 동안 1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청송군은 가을 꽃 관광에 이어 11월 사과축제로 방문객 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2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정원은 2021년 시범단지 운영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꽃밭을 가꾸고 있으며, 군 집계로 매년 9~10월 두 달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청송정원은 백일홍 꽃밭과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가을 관광지다. 최근 방송·라디오 등의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역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과 연계해 정원을 가꾸고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꽃 관광 이후에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축제가 이어진다. ‘제20회 청송사과축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다.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를 주제로 체험과 공연, 직거래 장터 등을 마련한다. 9~10월 정원 방문과 11월 사과축제를 통해 가을 관광 수요를 이어가려는 구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원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에게 휴식과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 성수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가꾸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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