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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K-MOOC 블루리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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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02 1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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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평가 1557개 강좌 중 30개 우수 강좌 인증
외국인 학습자 대상…베트남어 교육 콘텐츠도 제공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영남대의 온라인 강좌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K-MOOC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됐다. 영화와 K팝, 드라마, 웹툰 등을 활용해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 강좌다.

영남대는 2025년 K-MOOC 연차평가 대상 1557개 강좌 가운데 30개가 블루리본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선정 비율은 약 1.9%다. 블루리본은 연차평가를 바탕으로 강좌 운영과 교육의 질 등을 종합 평가하는 우수 강좌 인증이다.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는 한글과 한국어의 특징, 명절, 역사와 지역 유산, 전통 생활문화, 고전·현대문학 등을 다룬다. 해외 학습자에게 익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출발점으로 한국 사회와 일상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구성했다.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를 개발·운영한 영남대 교수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지선·박은정·최윤정·남미영 교수.(사진=영남대)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를 개발·운영한 영남대 교수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지선·박은정·최윤정·남미영 교수.(사진=영남대)
강좌는 2025년 K-MOOC 국제교류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어 기반 콘텐츠를 마련해 현지 학생과 한국 유학 희망자에게 제공한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문화 학습과 유학 준비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영욱 영남대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춰 강좌의 질을 개선해 왔다”며 “국내외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강좌는 K-MOOC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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