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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국유재산 주민 품으로…캠코, 여수 굿동 어울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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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6.10.29 1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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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아이디어 반영해 이웃 교류 공간 조성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8일 전남광주 여수시 국동지구에서 유휴 국유재산을 주민 소통공간으로 조성한 ‘굿동 어울텃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캠코는 국동지구 내 약 600㎡ 규모의 유휴 국유지를 정비해 총 36면의 마을공동텃밭을 조성하고, 중앙부에는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이지역 주민들이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가 반영됐다.

지난 28일 전남광주 여수시 국동지구에서 열린 '굿동 어울텃밭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지난 28일 전남광주 여수시 국동지구에서 열린 '굿동 어울텃밭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여수 국동지구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캠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활용도가 낮았던 국유지를 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동 어울텃밭은 지난해 캠코가 주관한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국유재산 활용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휴 국유재산을 주민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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