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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마벨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AI 투자에 새 활력 기대…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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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6 2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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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며 최근 정체된 인공지능(AI) 투자 테마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 테라노바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수석 마켓 전략가는 2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오는 27일 예정된 마벨 테크놀로지의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자본을 현재 속도대로 계속 투입할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최근 보합세를 보이는 반도체 및 기타 AI 연관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그는 AI투자에는 활력소가 필요하며 마벨 테크놀로지가 명확히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기업이자 향후 전망을 대변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투자자들은 지난주 미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며 기업 차입 비용 증가 우려가 부각됐으며, 이후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 조달을 위한 고정수익 시장 의존도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의 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과 하드웨어 병목 현상 지속이 맞물려 AI 인프라 구축 투자가 조만간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테라노바 전략가는 “국채 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금리 상승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유리한 조건 속 회사채 발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갈수록 실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0.96% 상승하며 242.6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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