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오는 16일부터 예정된 연례개발자회의(GTC)를 앞둔 가운데 차세대 기술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즈호 증권은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번 GTC에서 주목할 6가지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특히 블랙웰에 뒤를 이어 공개된 차세대 AI칩 ‘루빈’과 AI 스타트업체 ‘그로크(Groq)’와의 협업이 진행 중인만큼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추론용 칩에 대한 세부적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엔비디아가 점점 더 커지는 AI 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공동 패키징 광학(CPO) 및 고속 네트워킹 기술과 NVQLink 및 CUDA Q와 같은 기술을 통해 GPU와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결합하려는 엔비디아의 노력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거래일 3% 가까운 하락으로 정규장을 마치며 177달러로 내려온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94% 밀린 176.2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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