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스포티파이(SPOT)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스포티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에릭 셰리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735달러에서 700달러로 소폭 낮췄지만, 여전히 현재 주가 대비 약 40%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며 중장기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셰리던은 2025년 10월 이후 스포티파이 주가가 약 28% 하락한 점에 주목하며, 이를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감안할 때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해석했다. 그는 스포티파이가 생성형 AI 확산의 수혜를 받을 핵심 플랫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글로벌 음원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지배적 위치와 음악·팟캐스트·영상에 걸친 폭넓은 콘텐츠 포트폴리오, 메이저 음반사와 독립 창작자 모두와의 강력한 관계, AI·머신러닝 기반 추천·큐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경쟁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프리미엄 요금 인상과 신규 요금제 도입, 신흥국 중심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 증가, 광고 기반 사용자의 유료 전환 확대, 광고 거래소(SAX) 성장, 비디오 팟캐스트 광고 수익화 등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스포티파이의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3.1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월가 컨센서스 역시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43분 기준 스포티파이 주가는 전일 대비 1.87% 상승한 507.98달러에 거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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