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날 조 의장은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을 개헌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논의를 매듭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현직 대통령의 연임 문제를 비롯한 권력구조 개편은 주권자인 국민의 여론과 선택, 정치적 당사자들의 합의에 달린 문제”라고 했다.
이같은 발언과 관련해 야권에서 이 대통령의 임기 연장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규정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 수석은 “조 의장의 답변은 국민적 공감대와 정치권의 합의를 바탕으로 (개헌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이라며 “임기 연장과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헌법 개정 제안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128조 제2항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수석은 이어 “구체적 권력구조 개편 내용에 대해 구체적 뜻을 밝힌 단계가 아니다”며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특별위원회 등 위원회를 가동시키겠다는 것이 개헌 로드맵”이라며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 자체가 의장 발언 취지와 다르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조만간 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문위를 통해 그동안 정치권과 학계에서 제시된 개헌 의제와 논의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내년 중후반까지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최종 개헌안을 도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천당에서 지옥으로' 李대통령 뒤흔드는 코스피[이슈 현미경]](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801325t.jpg)


![오이만 바꿨을 뿐인데…조혜련 8kg 감량 비결 살펴보니[건강한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9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