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뉴코(NUE), 스틸다이나믹스(STLD) 등 미국 철강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협상이 결렬된 영향이다.
24일(현지시간) 뉴코는 3.69%(9.00달러) 오른 25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틸다이나믹스 역시 4.14%(9.46달러) 상승한 238.14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협상은 지난 21일 결렬됐다. 이후 미국은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캐나다 역시 이에 대응해 내달 8일부터 자체적인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산 철강, 낙농품, 가전제품, 농기계, 펄프 등에 같은 규모의 보복 관세가 붙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뉴코, 스틸다이나믹스 등 미국 철강사들은 캐나다 수입산 철강과의 경쟁 부담이 줄어들고 미국 내 시장 지배력과 가격 결정권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