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Paul bassett Slow Coffee Club)으로, 이달 21일까지 전국 11개 폴 바셋 매장에서 진행한다.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이 주는 작은 쉼표에서 착안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와 함께하는 느긋한 독서 시간’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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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도서로는 △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 △혼자 떠나도 괜찮을까? △마음을 요가합니다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매 순간 산책하듯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등 여행과 휴식을 테마로 한 에세이 8권이다. 해당 도서들은 혜화역점, 교보문고 강남점 등 전국 11개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일에는 폴 바셋 한남스테이션 매장에서 인스타그램 13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계획대로 될 리 없음!’의 저자 윤수훈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북토크는 ‘망한 여행’을 키워드로 작가와 독자가 여행 에피소드를 나누는 소셜링을 접목한 형태로 운영한다. 최근 독서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만큼, 사전 신청 인원은 100명에 육박하다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간 도서를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고, 에세이 작가들과 독자들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출판과 커피 브랜드가 함께하는 문화 큐레이션 모델을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감각적인 부스 운영과 굿즈을 기획해 2030세대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캠페인 역시 도서관이나 서점을 벗어난 장소에서 책을 경험하게 하는 시도 중 하나로, 출판 콘텐츠의 접점을 넓히는 브랜드 IP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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