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배구단은 3일 “양효진이 오랜 고민 끝에 2025~26 시즌을 마지막으로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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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은 “양효진은 코트 위에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로서, 코트 밖에서는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며 현대건설 배구단의 역사를 함께 써왔다”고 평가했다.
국가대표로서 활약도 눈부셨다. 양효진은 오랜 기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한국여자배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끄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은퇴를 앞둔 양효진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의 가르침, 그리고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현대건설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오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후 양효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헌정 영상 상영, 영구결번식,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양효진 선수가 팀에 남긴 족적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값지다”며 “그녀의 헌신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로 마지막 길을 배웅할 계획”이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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