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의회는 14일 의원연구모임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안명규 대표 의원을 비롯해 최창호, 이용욱, 윤희정, 최유각, 이성철, 조인연, 이효숙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의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각종 포럼과 세미나,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펼치면서 원도심지역 보존과 개발을 통한 도심 활성화 방안을 탐구하고 파주시에 도입 가능한 사례를 제시해 원도심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연구회는 이번달 말께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파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 방안에 대해 연구할 방침이다.
안명규 대표의원은 “신규개발지역과 원도심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원도심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