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정저우 등 주요 내륙 상권 4곳 출점 직후 4억 5000만 원 판매고 도출
연휴 기간 전체 15억 원 매출 바탕으로 연간 실적 600억 원 달성 가시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이유브랜즈가 중국 1선 도시를 넘어 중부와 서부 내륙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 | 우한 신천지 매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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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현지 연휴 기간에 맞춰 우한 신천지, 정저우 정훙청, 청두 징룽후이, 시안 완샹청 등 내륙 주요 상권 4곳에 새롭게 출점한 점포들이 초기부터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점포 기준 연휴 누적 매출 15억 원을 달성했다.
이들 4개 점포는 영업 시작 이틀 만에 총 방문객 1만 6000명을 유치하고 2억 3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연휴 전체 기간 동안 누적 매출은 4억 5000만 원에 이른다. 특히 우한 신천지 점포는 연휴 기간 1만 명의 방문객을 맞아 1억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정저우 정훙청 점포도 8000명의 방문객과 1억 1000만 원의 판매고로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 | 청두 징룽후이 매장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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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징룽후이 점포는 5000명의 방문객과 8500만 원의 매출을, 하루 늦게 문을 연 시안 완샹청 점포는 6500명의 방문객과 64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각 권역에서 고급 쇼핑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내륙 거점 점포들의 초기 성과가 기존 1선 도시 점포들의 초기 지표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상하이, 베이징, 선전 등 1선 도시의 핵심 상권 19개 점포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권역별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 내 주요 대형 유통사들의 입점 문의가 늘어나는 가운데, 에이유브랜즈는 올해 안에 오프라인 점포를 4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온·오프라인 합산 판매액이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신규 점포 실적이 반영되는 5월과 6월 매출 지표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유브랜즈는 기존 사업 계획 대비 30% 이상 상향된 연간 6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전년 55억 원 대비 10배 이상 규모가 커진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