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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녀를 키우는 일이 부모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부모를 부양하는 일이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나라여야 모두가 내일의 삶을 긍정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안심재산관리 서비스’,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개의 노인 일자리’, 불합리한 연금 제도 개선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을 거듭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나라로 가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부모는 국가와 공동체가 져야 할 무거운 책임을 대신 짊어지고 계신 분들”이라며 “그 짐을 조금씩 덜어드릴수록, 우리 부모님들의 어깨가 가벼워질수록,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을 향해 한 발씩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함께한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우리 곁을 떠난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님께서 함께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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