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올 시즌 정규시즌 28경기에서 29골 1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도움 부문에서는 드레이어와 공동 1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2019년 카를로스 벨라가 세운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49개)에 하나가 모자랐다”며 “뛰어난 성적과 리더십으로 MLS 최초의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가 유력하다”라고 설명했다.
부앙가는 정규시즌 31경기를 뛰며 24골 9도움으로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MLS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MLS 사무국은 “부앙가는 리그 최고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손흥민과 역사적인 공격 파트너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사진=AFPBB NEWS
드레이어는 정규시즌 34경기에서 19골 19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부문 4위, 도움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안데를레흐트(벨기에)에서 샌디에이고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드레이어는 ‘올해의 신인선수’에 이어 베스트11까지 차지했다. MLS 사무국은 드레이어에 대해 “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데뷔 시즌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미드필더 부문에는 시배스천 버홀터(밴쿠버 화이트캡스), 에반데르(FC 신시내티), 크리스천 롤던(시애틀 사운더스)가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트리스탄 블랙먼(밴쿠버), 알렉스 프리먼(올랜도 시티), 야코브 글레스네스, 카이 바그너(이상 필라델피아 유니언)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부문에는 데인 세인트 클레어(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