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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파운드리 부문 성장세 주가 선반영…투자의견 '중립'-파이퍼 샌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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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10 1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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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파운드리 부문의 15% 점유율 상승을 주가가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파이퍼 샌들러는 이를 반영해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1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에이전틱 AI의 급성장으로 인해 CPU 서버 제품 수요가 촉진되고 있으며, 공급이 제한되어 2029~2030년까지는 수급 균형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데이터센터그룹(DCG)이 2030년까지 연평균 두 자릿수 중후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을 제공하며, PC 메모리 관련 우려를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게 파이퍼 샌들러의 설명이다.

최근 미즈호 증권도 에이전틱 AI 수요와 서버 교체 주기에 따른 성장을 근거로 인텔의 목표주가를 9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실제 올해 들어 인텔 주가는 187.91%나 급등한 상태로, 지난 6월 30일에는 장 중 142.35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1.46% 밀리며 104.69달러로 내려갔다.

한편 인텔은 20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의 일환으로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가족 구성원과 함께 1200만 달러어치 규모의 인텔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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