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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15억원으로 26.7% 늘었지만 순이익은 302억원으로 40.5%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6.5%로 전년 동기 45.7% 대비 9.2%포인트(p) 하락했다.
3분기 의료기기 매출은 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 중 내수 매출은 57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수출은 300억원으로 53% 증가했다. 회사 측은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 리쥬란 판매가 확대되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체코 등에서도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매출은 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내수 매출은 199억원으로 50%, 수출은 421억원으로 92% 늘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국 등에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미국 세포라 입점 확대와 코스트코 출시 등으로 유통망이 확장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4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1864억원으로 14.7% 늘었고 누적 순이익도 1352억원으로 4.9% 증가했다.
파마리서치는 4분기 대만·홍콩 등 아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화장품 유통망을 확대하고, 의료기기는 멕시코·아르헨티나·칠레 등 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화장품의 폭발적인 글로벌 성장과 의료기기 수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48%까지 확대되는 등 연간 성장 목표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4분기에는 남미, 중동 등 신규 글로벌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을 이끌어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