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어도비(ADBE)가 갑작스러운 최고경영자 리스크 우려가 부각된데다 당분간 인공지능(AI)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13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8% 넘게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어도비 주가는 전일 대비 8.07% 하락한 248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올해 들어서만 23%가량 주가가 하락한 어도비에 대해 RBC 캐피탈은 목표주가를 기존 430달러에서 4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이들은 어도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략적 서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연간 반복 매출(ARR)의 재가속화가 확인될 때까지 AI의 실질적인 순영향에 대해 회의적인 분위기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한 어도비는 18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산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분간 나라옌 CEO가 직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시장은 이를 불확실성으로 인식하며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도 7% 넘게 밀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RBC 캐피탈은 향후 개최될 ‘어도비 서밋(Adobe Summit)’이 주가 심리를 개선할 다음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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