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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는 매년 기부 내역이 담긴 결산 자료를 공개하는데 개인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하지 않은 자료가 잘못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단에는 사랑의열매에 2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정·재계 주요 인사와 유명 연예인 등 60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의열매측은 전날(4일) 유출 사실을 알고 해당 파일을 홈페이지에서 삭제 조치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결산 서류 공시 과정에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를 거치지 않은 파일이 잘못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신속 대응팀을 꾸려 대응 중”이라며 “내일(6일) 중으로 피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은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경우 72시간 내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현재 신고서를 작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