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주권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티즌스는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5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사티아 나델라 CEO의 비전을 반영한 것으로 그는 기업의 미래가 지식 창출 능력을 지속적이고 단조롭게 개선하고, 암묵적 지식을 포착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목표로 하는 전체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5조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시티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2025 회계연도 15%에서 17%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2025 회계연도 46%에서 2026 회계연도 47%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12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17.9%의 매출 성장률과 68%의 견고한 매출총이익률, 34%의 자기자본이익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실행력을 입증했다.
다만 시티즌스는 앤스로픽 및 오픈AI 대비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 개발 역량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와 내년 설비 투자 예상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20% 넘는 주가 하락을 보이며 부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일 대비 1.44% 상승하며 392.28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