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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개발 정점 도달"…PXG, 한국서 2027년형 신제품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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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11.03 18: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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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한국 골프 시장 새롭게 정의할 것"
차세대 '랩터' 드라이버·'스펙터' 아이언 등 선봬
내년 3월 스펙터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PXG가 2027년형 신제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며 국내 골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내년 3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스펙터(Spectre)’ 아이언을 앞세워 프리미엄 골프용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재호 카네 회장.(사진=카네 제공)
신재호 카네 회장.(사진=카네 제공)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는 3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PXG 2027 클럽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주요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재호 카네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PXG가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프리미엄 가치로 골퍼들의 신뢰를 받아왔다”며 “골프 산업을 선도해 온 여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타협 없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능 개발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PXG가 준비한 혁신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한국 골프 시장을 새롭게 정의할 다음 도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PXG 코리아의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열렸다. 골프업계 관계자와 언론을 비롯해 PXG 주니어 서수단, 브랜드 앰배서더,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 마리노 PXG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사장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리노 부사장은 “한국은 전 세계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PXG 본사와 카네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 골프 기술의 혁신을 계속해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를 위해 PXG 본사 클럽 수석 디자이너 다니엘 커틀리도 직접 한국을 찾았다. 커틀리는 두 차례에 걸친 프레젠테이션에서 차세대 클럽에 적용된 기술과 제품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제품은 2027년형 ‘랩터(Raptor)’ 드라이버 및 우드 시리즈다. 랩터는 빠르고 강력한 포식자를 뜻하는 이름으로, PXG가 추구하는 고성능 클럽의 이미지를 담았다.

랩터 드라이버는 정식 발표에 앞서 미국골프협회(USGA)의 공인 클럽 목록에 등록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제조사가 제출한 클럽의 규정 적합 여부를 심사해 공인 목록을 정기적으로 갱신한다. 신제품이 정식 출시되기 전 차세대 장비의 존재를 확인하는 경로다.

PXG 후원 선수인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공화국)와 에릭 콜(미국)이 이미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을 앞두고 이 드라이버를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랩터 시리즈와 함께 PXG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0311 패트리어트(Patriot)’ 아이언도 공개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제품은 내년 3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정식 출시할 예정인 ‘스펙터’ 아이언이다. PXG는 한국 시장에서 스펙터 아이언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0317 아이언 시리즈’와 최근 출시한 PXG의 두 번째 미니 드라이버 ‘시크릿 웨폰 2’가 함께 소개됐다.

카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PXG의 최신 기술이 집역된 2027년 핵심 라인업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국내 골프 관계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 뜻깊은 자리”라며 “공식 출시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채널과 전국 공식 대리점을 통해 차별화된 피팅 경험과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PXG 2027 클럽 신제품 발표회 현장.(사진=카네 제공)
PXG 2027 클럽 신제품 발표회 현장.(사진=카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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